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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 댕기기

[09.7.5] 남포동 텍사스 거리 발맛사지 고고~~~

출산일이 가까워 질수록 배가 불러서 그런지 지현이 발이 곧잘 퉁퉁붓고 있다..

저녁에 내가 주물러 주긴 하지만!!!!!
 
그래도 전문가의 손길에 맡기고자 웅이랑 저번에 가봤던 발 맛사지 집으로 가기로 했다.

일단 홍성방 앞 동상에서 한컷!!!!

남포동은 맛집들도 많으며
 
일제시대의 시설물, 40계단 등의 한국전쟁때를 느낄수 있는 거리들로 공부를 하고 돌아보면 볼꺼리가 참 많은 곳이다.

살살 골목골목 다니다 보면 80년대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건물들도 많으며..

60년대에 만들 건물들도 군데군데 볼수 있는데

지금은 지현이도 만삭이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바로 발맛사지 받으로~~~~ ㅎㅎ





예전엔 텍사스 거리 하면 이상한 곳의 대명사였는데 낮에 보는 그곳은 전혀 그런 느낌을 가질수 없다.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거리...


병웅이 아버지가 추천한 발맛사지집....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아줌마들도 친절~~

교포아줌마들인데 다들 한국으로 시집온 사람들이라고 하네....ㅎㅎ



뭐 요즘 프렌차이즈 맛사지 집이라던가..

피부맛사지샵 처럼 고급은 아니다..

그냥 시골 이발소 같은 분위기에 여러사람들이 주르륵 앉아서 서로 이야기 하면서 맛사지를 받으면 된다..

전에 왔을때는 여기 동네사는 할아버지들 같은 분이 많이 계시던데..

오늘은 외국인들이 많이 와 있다...

아줌마들은 중국말로, 손님은 영어로..

서로 무슨말인지는 모르는데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다한다....ㅎㅎ

물론 아줌마들 한국어는 왠만한건 다 알아듣는다..

맛사지 끝나고 나오는데 지현이가 임산부라서 그런지 모두 나와서 인사도 해주고....^^

그리고 점심은 중앙동 구포밀면집에서 들께칼국수 한그릇 샤샤샥~~~~~~~

이 밀면 집도 삼실에서 점심때 자주 가는집인데..

밀면보단 왕만두랑 들께칼국수가 맛남~~~

평일날 점심시간땐 줄서서 먹어야 되는데 오늘은 일욜이라 나름 한가하게 한그릇하고...

다시 집으로 컴빽홈!!!   ^^